“전투기가 갈매기랑 부딪혔다고요?” 믿기지 않지만 실제 상황이에요. 1300억 원짜리 전투기가 비행 중 갈매기와 충돌하면서 조종석 유리가 산산조각 났습니다 이 일은 지난 6월 15일, 스페인 산 하비에르 공군기지에서 열린 ‘유로파이터 에어쇼’ 도중 벌어졌어요.
전투기 가격? 무려 1362억 원 사고가 난 항공기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단가: 약 7300만 파운드 (한화 약 1362억 원) 유럽 국가들이 공동 개발한 4세대 전투기 고성능 공대공·공대지 전투기예요 그런데… 그 초고성능 전투기가 갈매기 한 마리 때문에 위험에 빠졌다니...
갈매기 충돌 순간 ‘포착’ 현장에는 많은 항공 애호가들과 사진작가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한 명인 하이베르 알론소 데 메디아 살게로는 우연히 그 충돌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어요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갈매기와 충돌했다는 무전을 듣고 사진을 확인했는데 조종석 앞 유리가 완전히 박살나 있더라고요… 말 그대로 충격 그 자체였어요” 사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