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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정말 ‘안전’한 걸까?감춰진 언론 통제와 ‘마음의 제염’ 사업의 민낯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정말 ‘안전’한 걸까?감춰진 언론 통제와 ‘마음의 제염’ 사업의 민낯

후쿠시마 방사능 피해, 정말 끝났을까요?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는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어요.

그런데 그 이후 일본 사회에선, “후쿠시마는 괜찮다” “먹어도 안전하다” “방사능 걱정은 이제 그만” 같은 말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퍼졌습니다. 근데요… 그게 ‘자연스럽게’ 퍼진 게 아니라 조직적으로 퍼뜨린 선전이었다면?

‘마음의 제염’…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잡지 《たぁくらたぁ(타쿠라타)》의 편집인 노이케 모토키 씨는 이런 홍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덴츠(일본 최대 광고회사)’와 후쿠시마 지방정부의 이상한 사업 하나에 주목했어요. 바로 ‘마음의 제염’ 사업.

이름만 들으면 마음을 위로하는 활동 같지만, 실상은 시민들의 불안을 무마하고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는 착각을 유도하는 홍보 사업이었어요 정식 명칭은 ‘저선량 지역 상세 모니터링 사업’, 총 사업비는 2억1168만 엔, 수탁처는… 바로 덴츠. 덴츠는 무슨 일을 했을까?

공개된 문서를 보니, 덴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