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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딸의 억울한 죽음,27년째 진실을 쫓는 아버지의 싸움

 전교 1등 딸의 억울한 죽음,27년째 진실을 쫓는 아버지의 싸움

1. 명문대 꿈꾸던 딸의 비극적인 죽음 전교 1~2등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한 여대생이 있었습니다.

가족의 자랑이었고, 장학금으로 등록금을 해결하던 딸이었죠. 1998년 10월 16일, 학교 축제에 참석한 후 딸은 “곧 집에 간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새벽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습니다. 장소는 대구 구마고속도로(현 중부내륙고속도로).

경찰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라며 단순 처리했지만, 아버지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2. 아버지가 의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 사고 현장에는 차량이 급정거할 때 생기는 **스키드마크(타이어 자국)**조차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덤프트럭에 치였다고 하는데, 장기 파열도 없었고 부상 형태도 이상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딸의 속옷이 현장에 없었다는 점, 그리고 이후 주변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그 속옷에는 성폭행의 흔적이 있었고, DNA 증거가 담겨 있었음에도 경찰은 이를 훼손해버렸습니다.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상태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