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바닷속의 뜻밖의 발견 프리다이빙 투어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를 찾은 석진우 씨는 바닷속 난파선 잔해에서 이상한 가방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엔 “혹시 주인이 변을 당한 건 아닐까” 두려움이 앞섰지만, 결국 결심하고 가방을 건져 올렸죠.
물 위에서 가방을 열자 그 안에는 지폐가 가득 들어 있었고, 순간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주인은 인도네시아 청년 선원 조사 결과, 가방의 주인은 인도네시아 출신 선원 무난다르 씨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지난 1월, 제주 남쪽 800km 해상에서 침몰한 ‘136 다누리호’에 탑승했던 인물이었죠. 머나먼 타국에서 어선에 몸을 실었다가 사고를 겪은 그의 생사가 궁금해졌습니다.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석진우 씨는 돈가방을 들고 제주로 향했지만, 그날은 주인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한 달 후, 무난다르 씨가 제주로 돌아왔다는 연락이 닿았고, 석진우 씨는 다시 제주로 향합니다.
두 청년의 특별한 만남 한여...
원문 링크 : 바닷속 돈가방이 이어준 기적 같은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