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속 ‘명품 프러포즈’ 열풍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0억 원짜리 다이아 반지로 청혼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를 검색하면 155만 개가 넘는 게시물이 나오는데요.
공통점은 대부분 5성급 호텔, 샤넬·반클리프 같은 명품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청혼의 순간이 이제는 사랑 고백을 넘어 ‘SNS 과시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는 셈이죠.
프러포즈 장소 1순위는 호텔 성신여대 연구팀이 ‘프러포즈’ 태그가 달린 인스타 게시글 128개를 분석한 결과, **호텔이 전체의 42%**로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5성급 호텔 비중이 압도적이었고, 특히 잠실 ‘시그니엘’ 호텔의 93층, 99층 같은 고층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층수까지 올리는 건 같은 호텔 안에서도 등급을 나누려는 심리”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입니다. 외제차를 활용한 프러포즈 역시 BMW 같은 고급 브랜드만 노출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