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 숨져…총 3명 희생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로 치료 중이던 근로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오늘(24일) 새벽 2시 15분, 의식을 잃고 병원 치료를 받던 6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했어요.
사고 발생 경위 사고는 지난 21일 오후 1시 29분, 순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A씨는 사일로 내부 청소 중 황화수소 가스에 노출돼 쓰러졌고, 함께 작업하던 50대 동료 2명도 같은 원인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위험했던 작업 환경 사고 현장은 레미콘 원자재 혼합용 간이탱크(사일로) 내부였는데요. 이 공간은 밀폐돼 환기가 어렵고, 황화수소 같은 유해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장소였습니다.
안전장비 착용과 환기 장치, 가스 농도 측정이 필수지만 이번 사고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과제와 대책 짧은 순간에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고는 산업안전관리 부실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노동계는 “밀폐 공간 작업 시 안전 규정을 지키도...
원문 링크 :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