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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소방관 극단 선택…“PTSD, 개인 문제 아닌 국가 책임”

 잇따른 소방관 극단 선택…“PTSD, 개인 문제 아닌 국가 책임”

한 달 새 두 명, 같은 이유로 지난 7월과 8월, 이태원 참사 출동에 참여했던 소방관 두 명이 트라우마 후유증으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7월: 당시 용산소방서 근무, 현재는 경남 고성소방서 소속 40대 소방관 B씨 → 불안장애·휴직 반복 후 극단적 선택 8월: 인천소방본부 소속 30대 소방관 A씨 →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성명을 통해 “한 달 사이 두 명이 같은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국가 차원의 구조적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소방관과 PTSD, 왜 심각한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라 삶 전체를 흔드는 질환입니다. 악몽·회상·극도의 불안 집중력 저하, 대인관계 붕괴, 직장생활 어려움 특히 소방관은 반복적 위험 노출로 인해 증상이 만성화되기 쉽습니다.

연구·통계 소방공무원 심각 증상 비율 9.23% (일반인 평생 유병률 1~6%보다 높음) 연평균 충격적 현장 경험 7.8회 (두 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