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5%… 생활·농업 모두 ‘마른 비상’ 강릉 지역 가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올해 6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46%**밖에 되지 않아, 강릉 시민 87%의 식수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3%**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이미 ‘제한급수’ 실시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질 경우 → 계량기 75% 잠금 예정 빨래·화장실 사용 자제, 물티슈로 청소하는 주민들, 물 부족으로 점심 장사만 하는 식당, 수영장·온천 휴업까지… 시민 생활 전반에 심각한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업도 치명적입니다.
배추, 옥수수, 고추, 깨 등이 말라붙고, 배추는 속부터 썩는 ‘꿀통 배추’ 현상까지 발생해 수확 포기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강릉 긴급 방문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강릉 오봉저수지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생활용수 최소 4만 톤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건 1만8000톤뿐. 나머지 2만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