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세계 최고 내구레이스 르망 24시 첫 출전에서 예선 하이퍼폴에서 두 대가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19 GMR-001이 6위, #17 GMR-001이 9위를 기록하며 신생 팀으로서는 이례적인 결과를 남겼다. 페라리와 토요타를 긴장시키는 분위기로, 하이퍼폴은 본선 진출과 함께 시작 순서를 가르는 중요한 세션으로 평가됐다. 이번 성과는 기존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르망 최강으로 꼽히는 페라리를 앞선 결과는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사실 이러한 준수한 성과는 갑작스러운 것은 아니다.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개막전부터 가능성의 실마리가 포착됐고, 이몰라 경기에서 페라리 드라이버가 GMR-001의 코너링 성능에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무전이 전해지고, 이후 스파 경기에서도 포인트를 얻으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즉, 이번 르망 24시 하이퍼폴 성적은 우연이라기보다 꾸준히 축적된 경쟁력의 결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르망 24시는 단순한 속도 경쟁이 아니라 24시간 동안 지속되는 극한의 내구 레이스다. 낮과 밤이 바뀌는 환경 속에서 엔진과 브레이크, 배터리, 드라이버 체력까지 모든 요소가 시험대에 오르며, 우승뿐 아니라 완주 자체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르망 완주를 브랜드 기술력의 증거로 보기도 하고, 영화 포드 V 페라리의 배경으로도 알려진바 있다. 이번 예선 결과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지만, 팀은 여전히 완주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완주가 가능하다면 지금까지의 성과가 단순한 이변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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