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원어치 예약, 결국 ‘노쇼’ 삼계탕 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30인분(약 58만 원 상당) 예약을 받았습니다. 예약자와 당일 오전까지도 연락이 닿았고, “이따 뵙겠다”는 답변까지 확인했죠.
하지만 오후 4시, 예약 시간까지 손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온 연락은 단순히 “죄송하다, 취소해달라.
사정이 생겨 못 간다”는 말뿐. A씨는 분노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버리느니 나누자! ‘무료 나눔’ 결정 삼계탕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이고 어머니까지 주방에서 함께 준비했기에 허무함은 더 컸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버리느니 이웃과 나누자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나눴습니다. 이 소식은 곧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
돌아온 건 ‘노쇼’ 대신 ‘응원’ 주민들과 손님들은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들 “삼계탕 필요 없으니 계좌번호 알려달라.
도와드리고 싶다.” “조만간 지인들과 회식하러 가겠다.”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