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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고립자에게 구명조끼 벗어준 해경, 끝내 숨진 사연

 갯벌 고립자에게 구명조끼 벗어준 해경, 끝내 숨진 사연

목숨 걸고 나선 구조, 돌아오지 못한 희생 인천 옹진군 꽃섬 앞바다에서 갯벌에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조하던 해양경찰 이재석(34) 경장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그는 고립자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구명조끼까지 벗어주고 구조에 나섰지만, 결국 밀물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오늘 오전 안타깝게도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듣는 순간 가슴이 턱 막히더라고요...ㅠㅠ 구조 현장의 긴박했던 상황 사건은 오늘 새벽 3시 30분경 발생했어요. 꽃섬 인근 갯벌에 고립된 중국 국적의 70대 A씨를 구조하던 중, 이 경장은 자신의 조끼를 벗어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급격히 차오른 물살에 본인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고, 3시간 넘게 수색이 이어진 끝에 해상에서 발견된 거예요... 끝까지 남을 먼저 생각한 마음 특히 마음이 울컥했던 건, 이 경장이 발을 다쳐 움직이기 힘든 A씨를 위해 ‘자신의 부력조끼’를 벗어줬다는 대목이에요.

본인의 생명줄 같은 걸 내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