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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혼혈 아티스트 챤미나, 세대를 움직이는 목소리

 한일 혼혈 아티스트 챤미나, 세대를 움직이는 목소리

일본 Z세대가 주목한 이름, 챤미나 1998년 한국에서 태어나 3살 때 일본으로 건너간 챤미나(오토모나이 미나·전미나). 그는 10대 시절부터 ‘고교생 RAP 선수권’ 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랩·노래·작사·작곡을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했어요.

지금은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차별과 외모지상주의, 여성, 성소수자 인권 문제까지 목소리를 내는 일본 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차별의 경험을 음악으로 풀어내다 챤미나의 곡에는 늘 **‘차별’**이라는 주제가 흐릅니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어린 시절 겪었던 상처, 그리고 외모와 몸매에 대한 사회적 시선들을 그는 가사 속에 그대로 담아냈어요. **〈Red〉**에서는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로 받았던 혐오 경험을 노래했고, **〈美人(미인)〉**에서는 “아름다움은 내가 정의한다”는 메시지로 외모지상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또, 최근 곡 **〈NG〉**에서는 여성에게 강요되는 외모 기준을 거침없이 저격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