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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연구기지 성범죄 현실… 칠레 과학자 유죄 판결

 남극 연구기지 성범죄 현실… 칠레 과학자 유죄 판결

남극 탐사 중 발생한 충격 사건 2019년, 남극 리빙스턴섬 바이어스 반도. 프랑스 국적 여성 연구원이 동료였던 칠레인 남성 과학자로부터 텐트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사건은 두 사람이 박사 연구 프로젝트 수행 중 극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벌어졌고, 칠레 검찰은 “고립된 환경을 악용한 범행”이라고 규정했어요. 해당 남성은 최근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3일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법에 따라 최소 3년~최대 15년형이 선고될 전망입니다. 남극 연구기지, 반복되는 성범죄 경고 이번 사건은 결코 ‘예외’가 아닙니다.

남극 연구 현장에서는 성범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미국 국립과학재단 보고서(2022) 남극 탐사 참여자 중 40% 이상이 성폭행·성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

여성 47%, 남성 33%가 문제를 인식. 한 여성 연구원은 “남극에 있던 모든 여성이 성희롱을 겪었다”고 증언.

캐나다 글로벌 뉴스 보도(2023) 맥머도 기지 여성 연구원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