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효과, 벌써 끝난 걸까 정부가 7월에 지급한 25만원 소비쿠폰 덕분에 소매판매가 확 뛰었었죠. 근데 불과 한 달 만에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8월 소매판매가 2.4% 감소하면서 “역시 반짝 효과였나...”
이런 말이 나오고 있거든요. 특히 가전제품(-13.8%), 통신기기(-13.6%)가 확 줄면서 체감이 더 컸다고 해요. 7월에 갤럭시 신제품, 환급정책 때문에 이미 수요가 몰려버린 것도 크다네요.
쿠폰은 다 쓰였는데 왜 줄었지? 소비쿠폰은 8월 말까지 78%가 사용됐대요.
쓸 사람은 다 쓴 거 같은데 이게 전체 소비를 끌어올리진 못한 거죠. 재밌는 건 음식료품 소매판매는 줄었지만, 외식업 매출은 계속 늘었다는 점!
쿠폰 효과가 장보기보다는 식당·카페 쪽으로 간 거 아닐까 싶어요ㅎㅎ. “쿠폰 받으니까 집밥 말고 외식하자~” 이런 분위기였던 듯ㅋㅋ .
그래도 소비심리는 살아있다 정부는 아직 희망적인 해석을 하고 있어요. “8월은 명절이 늦어서 소비가 밀린 것”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