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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아이들 밥상 뒤에 숨은 참혹한 현실

 학교 급식실, 아이들 밥상 뒤에 숨은 참혹한 현실

“삼겹살 볶듯 고기 100kg을 삽으로 젓는다” 이게 진짜 현실이라니 믿기시나요…? 학교 급식실의 노동 강도, 상상 이상 경남의 한 학교 조리실무사, 10년차 정성미 씨의 얘기예요.

출근하면 퇴근할 때까지 땀이 안 마르고, 여름이면 픽픽 쓰러지는 동료도 있다고 해요. 심지어 동료의 장화 속에 100도가 넘는 끓는 물이 쏟아져서 피부 이식 수술까지 받았다는 충격적인 얘기도 있었습니다.

“병원 가도 답은 똑같아요. ‘그만두면 낫는다’ …” 이 얼마나 서글픈 말일까요.

통계로 드러난 끔찍한 현실 2020년~2024년 5년간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7411건. 2020년 약 700건 → 2024년 2100건. 무려 3배 폭증했습니다 ㄷㄷ.

또한 최근 3년간 폐암 산재 신청 213건, 이 중 178건이 승인됐다고 해요. 원인은 조리흄(기름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환기 시설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지만, 이미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분이 최소 15명…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