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아니고 진짜 금이었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재훈, 별명 ‘야쿠자 파이터’로 유명했던 그가 이번엔 ‘금밀수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어요. 10일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사카부 경찰본부 국제수사과는 김재훈 씨를 포함한 20~40대 남녀 8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어요. 금메달로 위장한 3.5kg 금밀수극 김재훈과 공범들은 올해 1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약 3.5kg의 금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어요.
그 금의 시가 총액은 무려 4억4천만 원(약 4700만 엔) 그런데 이들이 사용한 수법이 진짜 황당해요. “격투기 대회 금메달이에요!”
라며 금괴를 ‘금메달’로 위장한 거예요. 실제로는 500g짜리 순금 메달 형태로 만든 뒤, 각자 목에 걸거나 옷 속에 숨기도록 했다고 합니다.
즉, 세관에서 “이건 도금된 메달이겠지~”라고 생각하게끔 속인 거죠. 간사이공항 세관, ‘정밀검사’로 발각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