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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뱀 무늬?” 10년간 바른 연고가 부른 참사, 숨은 스테로이드의 덫

  “온몸에 뱀 무늬?” 10년간 바른 연고가 부른 참사, 숨은 스테로이드의 덫

등·팔에 퍼진 ‘보라색 뱀 무늬’의 정체 중국 여성 A씨가 10년 넘게 인터넷에서 산 연고를 바르다 전신에 뱀 무늬 같은 병변이 생겼다고 해요. — 난징의 병원에서 결국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부신피질기능부전증) 진단을 받았다고 SCMP가 전했습니다. “모든 피부병 치료” 광고에 속았다 A씨는 다리의 붉은 반점과 가려움으로 시작해, 전신이 가렵자 ‘순수 전통 약’이라던 연고를 10년간 사용했대요. — 초반엔 호전됐지만 점차 피부가 얇아지고 색이 변하며 뱀 무늬처럼 보이는 자줏빛 병변이 퍼졌다고 합니다. ️

문제의 핵심: 숨겨진 스테로이드 병원은 온라인 연고에 강력한 스테로이드가 섞였을 가능성을 경고했어요. — 장기·광범위 사용 시 약물이 전신 흡수돼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을 유발하고, 중단하면 피부 증상이 ‘리바운드’로 악화될 수 있죠. 부신이 망가지면 무슨 일이?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은 코르티솔·알도스테론 같은 호르몬이 부족해지는 상태예요. — 무력감·구토·저혈압, 심하면 쇼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