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폰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나? 23일부터 '안면 인증' 시범 도입 — 오는 23일부터 휴대전화를 새로 만들거나 번호를 옮길 때 내 얼굴을 실시간으로 찍어 인증해야 하는 절차가 도입된다고 해요. — 보이스피싱 범죄에 쓰이는 대포폰을 뿌리 뽑겠다는 과기정통부의 강력한 조치인데, 이제 신분증만으로는 개통이 불가능해진 셈이죠. — 내년 3월부터는 알뜰폰을 포함해 모든 통신 업무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는데, 우리 국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심상치가 않네요!
헉! "유출되면 성형이라도 하란 말?"
정치권과 시민들의 거센 반발 — 특히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민감한 생체 정보를 국가가 강제로 수집하는 것은 과도하다"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 나경원 의원은 "비밀번호는 털리면 바꾸면 그만이지만, 유출된 내 얼굴은 성형수술이라도 해서 바꿔야 하느냐"며 직격탄을 날렸어요. ㅠㅠ — 주진우 의원 역시 "정작 범죄를 주도하는 외국인 명의 개설은 규제 사각지대인데, 왜 우리 국민만 타깃이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