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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의 차가운 홍보... 10개월 고공농성 요리사의 눈물

  세종호텔의 차가운 홍보... 10개월 고공농성 요리사의 눈물

4년 전 폐쇄했던 식당의 화려한 ‘재오픈’ 소식 — 여러분,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들려온 안타까운 소식 알고 계시나요? 헉!

2021년 수익성이 없다며 식음료사업부를 없애고 직원들을 해고했던 세종호텔이, 최근 이름을 바꿔 뷔페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는 홍보 문자를 돌려 논란이 되고 있어요. — 현재 호텔 앞 지하차도 시설 위에서는 해고된 고진수 지부장이 10개월 넘게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 자신이 7년 동안 초밥을 만들고 죽을 끓이던 소중한 일터가 ‘외주화’라는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해고 노동자들은 큰 상실감을 느끼고 있더라고요. 진짜!

밖에서 복직을 외치는 사람들을 두고 이런 홍보를 하다니 너무 대박 차가운 행보 아닌가요?! ㅠㅠ ️ “노조원은 안 된다?”

실상은 외주화와 정리해고 — 호텔 측은 그동안 “일자리가 없어서 복직이 안 된다”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어요. 하지만 노조 측은 이번 식당 재오픈을 보고 “결국 실상은 노조원을 고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