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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그림자 취급" vs "돈 때문인가"… 오은영도 탄식한 '준가족 부부'의 비극

  결혼지옥 "그림자 취급" vs "돈 때문인가"… 오은영도 탄식한 '준가족 부부'의 비극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예능2022MBC 블로그 글 더보기 남남북녀의 위태로운 동행, '준가족 부부'의 등장 — 5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이름만큼이나 무거운 사연을 가진 **'준가족 부부'**가 출연합니다. — 남쪽 남자와 북쪽 여자가 만나 가정을 꾸렸지만, 서로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깊은 의심과 상처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 함께 살고 있지만 마음은 남보다 못한 이들의 현실에 스튜디오는 시작부터 안타까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나는 그림자인가요?"

아내가 흘린 눈물과 소외감 — 두 번의 탈북 끝에 한국에 온 아내는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의 생사조차 모르는 아픔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정작 기댈 곳이 되어야 할 남편은 집 명의 변경이나 전처 사이의 아들 문제 등 가정의 중대사를 아내와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고 해요. — "나는 무슨 그림자야? 나를 아내로 알긴 하냐!"

며 절규하는 아내의 외침은 그동안 쌓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