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후 30억 년, 멈춰버린 별들의 고향 — 천문학계가 발칵 뒤집혔어요!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역대 가장 오래된 '죽은 은하'인 GS-10578을 발견했거든요. — '죽은 은하'란 더 이상 새로운 별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은하는 질량이 태양의 무려 2,000억 배나 된답니다.
헉! — 대부분의 별이 115억~125억 년 전에 형성된 아주 오래된 존재지만, 지금은 성장을 멈춘 차가운 상태라고 하네요. —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눈으로 본 우주의 과거 모습은 우리가 상상하던 것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비극적이었나 봐요.
ㅠㅠ 사인은 블랙홀의 '가스 굶기기' 수법?! — 이 거대한 은하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범인은 바로 은하 중심에 자리 잡은 초대질량 블랙홀로 지목됐습니다!
— 블랙홀이 초속 400km라는 엄청난 속도로 뜨거운 가스 바람을 내뿜으며 별의 연료가 되는 차가운 가스를 밖으로 밀어냈거든요. ㄷㄷ — 결국 별을 만들 재료가 고갈되면서 은하는 서서히 굶어 죽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