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재물손괴 혐의로 재학생 자택 압수수색 — 지난해 말 발생한 성신여대의 '남학생 입학 반대' 시위가 결국 사법 처리의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서울 성북경찰서는 15일, 학교 건물 외벽 등에 래커칠을 한 혐의(재물손괴)를 받는 재학생 A씨 등 피의자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어요. — 학교 측이 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1년여 만이자, 최근 여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래커칠 시위 사건 중 경찰이 강제수사(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사건의 발단: "국제학부 남학생 입학 절대 안 돼" — 이번 사건은 지난 2024년 11월, 성신여대가 신설되는 국제학부 외국인 특별전형에서 남성 지원자의 입학을 허용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이에 반발한 일부 학생들이 "여대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며 캠퍼스 곳곳에 래커로 항의 문구를 쓰고, 설립자 동상을 훼손하거나 근조화환을 설치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는데요. — 당시 학교 측은 "시설물 훼손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