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 보상안에 선 그은 SK텔레콤의 선택 — 지난 4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아쉬운 소식이 들려왔어요. ㅠㅠ — 한국소비자원이 피해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을 보상하라는 조정안을 냈었는데요. — SK텔레콤 측에서 결국 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ㄷㄷ — 보안 강화와 자발적 보상 노력을 이미 마쳤다는 게 그 이유라고 하더라고요. —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참 힘 빠지는 결정이 아닐 수 없네요. 안 그런가요?
보상 규모만 무려 2조 3천억? 기업이 감당하기 힘든 금액?!
— SKT가 이번 조정안을 거절한 속사정에는 엄청난 보상 규모도 한몫한 것 같아요. — 만약 58명의 신청인에게 보상을 해주면 전체 피해자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데요. — 그렇게 되면 전체 보상액이 무려 2조 3,00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달한다고 하네요! 헉!
— 기업 입장에서는 이 파급효과가 너무 커서 선뜻 수용하기 어려웠을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