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의 영원한 궤도" 직접 만든 추모 조각상 — 가수 구준엽님이 아내 故 서희원님의 1주기를 맞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추모 조각상을 공개했는데요. — 대만 진바오산 추모공원에서 열린 이번 제막식에는 수척해진 모습의 구준엽님이 나타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답니다. ㅠㅠ — 조각상의 이름은 ‘희원의 영원한 궤도’로, 평소 자신을 외계인이라 부르던 아내를 위해 그녀만의 은하계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해요. — 아홉 개의 큐브는 아내가 행운의 숫자로 여겼던 9개의 행성을 의미한다니, 정말 세심한 사랑이 느껴지지 않나요?
남쪽 208도 방향에 담긴 특별한 약속 — 조각상이 바라보는 방향이 남쪽 208도라는 사실에도 아주 로맨틱하고 슬픈 비밀이 숨어 있었어요! — 이 방향은 가족들이 있는 타이베이를 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인 2월 8일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 떠난 아내가 외롭지 않게 언제든 가족과 남편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한 구준엽님의 배려에 현장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