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아들에게 짐이 될까 망설였던 어머니의 속마음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수 환희 님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권 사진을 찍으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헉, 그런데 사진관에 도착하자마자 어머니가 촬영을 완강히 거부하셔서 모두를 당황하게 했지 뭐예요?!
ㅠㅠ — 알고 보니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연예인인데 내가 가난하고 추해 보여서 조심스럽다”라는 이유로 스스로의 모습을 낯설어하고 계셨더라고요. 세상에, 자식 앞에서는 언제나 당당하셔도 모자랄 텐데 아들의 명성에 혹시라도 누가 될까 걱정하시는 그 마음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 사실 이런 감정은 비단 방송 속 이야기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많은 부모님들이 느끼는 세월에 대한 야속함 아닐까요?
자식을 위해 청춘을 다 바치고 정작 본인의 변해버린 외모가 부끄럽다고 말씀하시는 대목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시간이 뺏어간 어머니의 고왔던 젊은 날의 기록 환희 님은 예전에 정말 미인이셨던 어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