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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카페] 파크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삼성동 카페] 파크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오랜만에 추억이 가득한 곳을 다녀왔다. 엄마가 되기 전날 조금씩 진통을 느끼면서도 마지막 차한잔을 비웠던 파크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다.

그날은 겨울이 시작한 11월이였는데 내가 방문한 날은 봄꽃이 활짝 피고, 눈부시게 햇살이 좋은 4월이였다. 추억의 그날 함께 차를 마셨던 지인과 오랜만에 같이 왔다.

삼성역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는 지금 스프링 앳 더 파크라는 프로모션(객실 1박에 애프터눈 티 세트 1회 포함) 때문에 주말 오후 뷰 포인트 창가 테이블은 예약이 모두 되어있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천장에 빛이 들어오는 구조로 이루어진 파크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의 분위기는 좋았다.

카페 안에는 화분에 옮겨심어 놓은 벚꽃이 있었는데 야외 가든 테라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고, 테이블마다 예쁜 핑크색 소국이 미니 꽃병에 꽂아 있어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분위기였다. 비록 추억의 시티뷰 자리는 앉지는 못했지만 임산부 마지막날을 기념했던 특별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커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