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자체는 빠지지만 바닥권에서 강하게 올라오는 종목들이 적지 않습니다. 어제는 제약, 오늘은 화장품.
그 무겁던 LG생활건강이 10% 넘는 폭등을 다 하고, 무거웠던 애들이 10% 넘는 폭등세가 엄청나네요. 8월 1일 이후 지수와 함께 2차전지 혼조, 반도체 조정세를 겪었는데, 이들은 바닥대비 30% 정도씩 돌려냈습니다. 돌아보면 지금 장은 여러 가지 악재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고평가된 주식들에 대한 차익실현도 크고, 지수도 혼조스럽고 그런 분위기지만, 그럼에도 그간 오랜 기간 소외되고 정말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하락해온 기업, 그런데 재무는 탄탄하고 돈은 잘 버는 기업들은 바닥에서 차트를 돌리는 장세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유야 어떠하든, 생각해보면 그간 많이 오른 것들이 고평가된 시기이고, 인플레와 고금리 압박이 커지는 장이다보니 per가 낮은 기업에 돈이 쏠리는 현상도 자연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 오늘 밤 CPI 발표 후 한동안 시장 흐름이 좋지 않을 거라 예...
원문 링크 : [8월 10일] 장중 - 시장 흐름을 보며 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