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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가성비 호텔 아스테리아 무이네 리조트 (2) 칵테일/주스바, 레스토랑(Parosa), 조식(Sandora)

 무이네 가성비 호텔 아스테리아 무이네 리조트 (2) 칵테일/주스바, 레스토랑(Parosa), 조식(Sandora)

저는 판티엣 아스테리아 무이네 리조트를 3인 2박으로 그랜드오션뷰룸과 조식 포함으로 이용했고, 총 숙박료는 6,094,400동으로 한화 약 33만원 수준이었다. 객실은 오션뷰라 아침 햇살과 파도 소리가 좋았고, 야외풀과 리조트 내 편의시설도 한눈에 잘 정비돼 있었다. 레스토랑과 음료 바는 리조트 안에 두 곳이 있어 이름 혼동이 있었지만, 십스바의 칵테일과 주스, 맥주가 비교적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다. 현지 맥주는 비아 사이공 라거로 선택의 폭이 넓었다.

레스토랑 중 파로사와 산토라 두 곳이 있었고, 간단한 저녁 식사를 위해 산책 삼아 방문했다. 생선조림은 간장과 된장의 느낌이 섞인 듯 한 소스가 독특했고, 살짝 시큼한 맛이 돋보여 가볍게 잘 넘어갔다. 운남식 쌀국수는 면 식감은 괜찮았으나 국물이 시큼했고, 돼지나 돼지고기 쌀국수 대신 닭 고기가 나와 다소 아쉬웠다. 볶음밥은 제법 맛있었지만, 고수처럼 보인 풀은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베트남식 특유의 시큼한 맛이 전체적으로 느껴졌고, 고수 애호인 나는 다소 아쉬웠다.

조식은 산도라에서 먹었고 쌀국수와 면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지만, 전체적인 맛은 리조트 조식의 전형적인 맛이었다. 빵 종류도 꽤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었고, 딱딱한 인상보다는 편안하고 가족 여행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다만 다음 날에는 소고기 대신 닭고기 쌀국수가 나오는 등 메뉴 구성이 약간 바뀌었고, 과일 구성도 약간 달라지는 점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선택의 여지가 크고, 리조트형 휴양지의 기본에 충실한 조식과 다이닝 경험으로 가족 단위 여행에 괜찮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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