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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누마즈역 현지인 맛집, 노포 토리우(とりう)_우나쥬(장어덮밥), 전갱이덮밥, 쭈꾸미튀김 / 호타루이카 가마메시(솥밥)

 시즈오카 누마즈역 현지인 맛집, 노포 토리우(とりう)_우나쥬(장어덮밥), 전갱이덮밥, 쭈꾸미튀김 / 호타루이카 가마메시(솥밥)

누마즈역 맛집 토리우의 메뉴판은 다양하고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느꼈다. 저녁 이즈반도 료칸의 석식이 금눈돔 샤브 가이세키가 아니었다면 더 주문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호타루이카 솥밥이 진짜 땡겼지만 준비시간 문제로 제외했고, 우나쥬(장어덮밥) 보통과 전갱이덮밥, 쭈꾸미 튀김을 선택했다. 우나쥬 일반은 3,520엔, 특은 5,104엔으로 구성되고 덮밥류로 생시라스 1,650엔, 전갱이 1,760엔, 사시미·덴푸라 1,760엔이 있었다. 솥밥은 사쿠라에비와 시라스가 2,200엔, 호타루이카가 1,980엔, 계절튀김 2,750엔, 닭 1,980엔이고 사이드로 쭈꾸미튀김 660엔, 가라아게 660엔, 전갱이 회 990엔, 닭 사시미 1,650엔이 있었다. 이건 진짜 대존맛이라 튀김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맥주안주로 최강이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으면서 바삭하고 꼬소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했다. 사진이 하나 더 필요할 만큼 맛있었고 쭈꾸미도 안쪽이 쫄깃했다. 전갱깅덮밥은 전갱이와 파, 지단, 생강, 김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가성비가 뛰어났고 전갱이회와 전갱이 초밥, 생와사비까지 포함된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전갱이절임 덮밥은 누마즈와 이즈반도에 왔다면 반드시 맛봐야 한다고 느꼈다. 양념은 술과 미림, 간장, 생강, 간 깨가 기본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의 비법은 70년의 전통이라는 점이 신뢰를 주었다. 미소 같기도 한 맑은 국이 함께 나오고, 후기에서 적된장 국이 나오기도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전반적으로 전갱이의 비릿한 맛은 약화되고 양념의 깊이가 돋보였으며, 덮밥과 쇠고기류의 조합보다 더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맑은 국과 함께 장어덮밥의 기본 맛이 균형을 이루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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