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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신상 가성비 야키니쿠 맛집 야마켄_호르몬, 갈비, 우설 / 영어 메뉴판 완비

 시즈오카 신상 가성비 야키니쿠 맛집 야마켄_호르몬, 갈비, 우설 / 영어 메뉴판 완비

저는 시즈오카 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거리에 있는 야마켄 료가에초점을 찾았다. 현지인 맛집답게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합성육을 피하는 무한리필집보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원하던 차에 이곳이 눈에 들어왔다. 가게는 번화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야외 테이블이 두 곳 정도 있지만 실제로 운영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5시에 맞춰 도착하니 웨이팅은 없었다. 핫페퍼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적혀 있어 기다림 걱정이 덜했다. 가게 내부는 가스불로 구워지는 시스템이고 친절한 응대와 영어 메뉴판 제공이 돋보였다.

메뉴는 주로 특수부위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편인데, 우설 모듬 2종(1,580엔)으로 시작해 혀 끝까지 포함된 우설 계열의 질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 호르몬 모듬(1,680엔)은 양이 많아 한 끼로 충분했고, 곱창, 천엽, 막창, 대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혀 끝은 질기지 않고 탱글하며 전체적으로 양념이 과하지 않아 고기의 맛을 살려 주었다. 갈비류도 980엔으로 저렴하되 마블링이 준수했고 달콤한 양념이 곁들여져 마저도 과하지 않았다. 두툼한 안창살인 하라미도 메인으로 시도해보고 싶었으나 배가 충분하지 않아 패스했다.

특히 하나노마이 사케 650엔, 유즈사와 490엔 등 주류 가격 역시 합리적이었다. 영어 메뉴판이 제공되고 일본어 메뉴와 큰 차이 없이 주문이 가능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친절하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분위기도 편안해 관광객이 방문하기에도 무난했다. 전반적으로 접근성, 맛, 가성비 모두 만족스러운 곳으로 평가되며, 현지인 맛집으로서의 특성을 잘 살린 구성이라고 느꼈다. 여행 후 동료들도 다음 방문 시 재방문 1위로 이 식당을 꼽았을 만큼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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