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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시마 섬 한바퀴 렌트카 드라이빙 총정리 (2) 남부 / 안보항~서부임도, 젤라또 맛집 소라우미

 야쿠시마 섬 한바퀴 렌트카 드라이빙 총정리 (2) 남부 / 안보항~서부임도, 젤라또 맛집 소라우미

남부 편으로 떠난 야쿠시마 렌트카 드라이의 핵심은 안보항을 시작으로 남쪽의 주요 포인트를 차례로 체험하는 과정이었어요. 시라타니 운스이쿄 대신 안보항으로 가면 맛집이 밀집해 있는데, 특히 이소 노 카오리의 스시, 카타기리상의 날치, 야쿠동의 우동이 기억에 남았어요. 제가 간 곳은 야쿠동이었고 날치와 훈제 고등어로 낸 아고다시 육수가 정말 인상적이었죠. 공항 근처의 하치만쥬 소라 우미의 아이스크림도 빼놓지 못할 맛집이었고, 야쿠시마산 식재료를 활용한 젤라또의 다채로운 맛은 산뜻하고 새콤달콤해 입맛을 금세 돋우더군요. 구아바, 탄칸처럼 제철 과일과 함께 녹차, 밀크티, 바다소금까지 다양한 맛을 시도했고, 샤베트류가 특히 입에 잘 맞았어요. 현지 재료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콘은 와플콘보다 다른 식감이 다소 아쉬웠지만 맛 자체는 아주 좋았답니다.

남쪽 주요 관광지로는 센피로 폭포와 오코노타키 폭포, 해상 노천온천 유도마리 온천이 꼽혔고, 바다의 광활한 풍경은 늘 마음을 열게 했어요. 북쪽의 유명 포인트처럼 스노클링 명소가 몰려 있지는 않지만, 사루카와 가주마루, 나카마 가주마루처럼 반얀트리 나무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세기리 전망대의 경치는 멈춰 보기에 충분했어요. 요코가와 계곡도 다녀와서 폭포를 멀리서 보며 지나쳤지만, 망망대해의 햇살이 반사되는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죠. 이번 드라이의 하이라이트는 영구적으로 렌트카만 들어갈 수 있는 서부임도였어요. 렌트카로만 접근할 수 있어 사슴과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보는 특별한 경험이 만족감을 더해줬고, 여정 중 서부임도와 야쿠스기 랜드, 시라카와 운스이쿄를 충분히 구경한 덕에 야쿠시마의 다양한 매력을 다각도로 맛볼 수 있었답니다. 남은 사진들은 정리 중이고, 남쪽 해안은 도로 상황이 다소 떨어져 있었으며 남서부로 들어갈수록 경치가 다채로웠어요. 다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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