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19수 중 7번째 시 에피소드, 달빛이 환하게 밝은 밤 달빛이 환하게 밝은 밤 귀뚜라미는 동쪽 벽에서 우네 옥형은 서북쪽을 가리키는데 뭇 별들은 어찌 그렇게 또렷한가 흰 이슬 들판의 풀잎을 적시니 시절은 어느덧 다시 바뀌고 있네 가을매미는 나무사이에서 울지만 제비는 어디로 날아갔나 지난날 나의 붕우들은 높이 날아 날개를 떨치고 있네 서로 손잡던 우정 생각지도 않고 헌신짝 버리듯 나를 저버렸구나 남기나 북두같이 유명무실하고 견우성도 멍에를 매지 않는 것처럼 진실로 반석 같은 우정 없으니 친구라는 헛된 이름 무슨 소용있으랴 에피소드 서울의 한 저녁, 현우는 오랜만에 지훈과의 약속을 위해 한정식 집을 찾았다. 테이블에는 이미 지훈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현우**: "지훈아, 오래 기다렸지? 미안, 회의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지훈**: "괜찮아, 나도 조금 전에 도착했어. 요즘 바쁘지?
얼굴 보기 힘들다." **현우**: "바쁘긴 하지만 너도 만만치 않잖아.
스타트업 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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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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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19수_일곱번째_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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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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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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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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