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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공야장편 24장 작은 편법이 평판의 균열을 만든다 해설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공야장편 24장 작은 편법이 평판의 균열을 만든다 해설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공야장편 24장 작은 편법이 평판의 균열을 만든다 해설 강사: 좋아요, 여러분. 오늘은 공야장편 24장을 함께 분석해볼 건데요.

먼저 미생고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죠. 공자님은 왜 미생고의 '정직함'을 의심하셨을까요?

현대 예시로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 친구가 급히 차를 빌려달라고 하는데 내 차가 고장 났어요.

그런데 이웃집에 차가 있다는 걸 알고, 몰래 이웃 차 열쇠를 가져다 줬다면? 이게 정직한 행동일까요?

제자 A: 음… 친구를 도우려는 마음은 좋은데, 이웃 허락도 없이 빌려준 거라면 문제 아닐까요? 강사: 맞아요!

공자님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하신 거예요. 미생고는 식초를 빌려달라는 사람에게 "내가 직접 줄게"라고 말하지 않고, 이웃 몰래 빌려서 건넸죠.

겉보기엔 친절해 보이지만, 사실은 "내 것인 척" 속인 거죠. 현대식으로 말하면 '찐따 기믹'을 위해 SNS에 남의 차 사진을 올리는 거랑 비슷하죠.

(웃음) 제자 B: 그런데 사소한 거짓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