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선진편 23장 스승과 제자는 서로 신뢰해야 한다 해설 [서론]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와 제자 안연의 아주 특별한 일화를 함께 나눌 거예요. 위험한 순간에 스승과 제자가 주고받은 한 마디가 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큰 교훈을 주고 있죠.
그런데 이 이야기, 현대인들 눈엔 좀 낯설지 않나요? 광(匡) 땅에서 공자가 위협받을 때 안연이 뒤에 있었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함께 파헤쳐봅시다!" 제자 1의 질문 "강사님, 공자님이 안연을 죽은 줄 알았다는 게 정말 충격이에요.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요? 설마 안연이 스승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의심하신 건 아니죠?"
강사의 답변: "좋은 질문이에요! 당시 광 사람들은 공자를 적대시했죠.
혼란 속에서 안연이 뒤처진 걸 본 공자는 '제자가 위험에 노출되었구나' 싶어 걱정한 거예요. 현대로 치면, 길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을 때 뒤에 있던 친구가 보이지 않아 '사고라도 났나?'
하는 마음이죠. 다만 공자는 안연의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