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논어고금주 한글 자한편 8장 질문의 시작과 끝을 살펴 최선을 다해 답한다 해설 [강사] "여러분, 오늘은 공자님의 놀라운 고백을 살펴볼 거예요. '나는 아는 게 없다.
하지만 촌사람이 물으면, 질문의 시작과 끝을 살펴 최선을 다해 답한다'고 하셨죠. 이게 겸손일까요, 전략일까요?
현대의 '모르는 게 죄'라는 압박 속에서 이 말씀의 의미를 함께 파헤쳐봅시다!" [학생 A] "선생님, 공자는 왜 자신을 '아는 게 없다'고 하셨나요?
위대한 스승인데…." [강사] "좋은 질문이에요!
이건 마치 최고 AI 개발자가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과 비슷해요. 하씨 주석에 따르면, 이는 지식의 무한함을 인정하는 겸손이죠.
예를 들어, 여러분이 '왜 하늘은 파랗죠?'라는 질문에 과학자가 '모든 걸 안다고 할 순 없지만, 빛의 산란으로 설명해볼게요'라고 답하는 것처럼요.
공자님은 '앎의 시작은 모름의 인정'이라 가르치셨어요." [학생 B] "근데 '질문의 양 끝을 살핀다'는 게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