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37. 굴절해 공자성적도 37.
굴절해(屈節解) 당장의 굴욕을 참고 장래를 기약하라 자로(子路)가 공자에게 물었다. “제가 들으니 대장부(大丈夫)가 세상에 살면서 부귀(富貴)하더라도 세상에 유익한 일을 하지 못하거나, 빈천한 처지에 있으면서 잠시 굴욕을 참고 장래를 기약하지 못한다면 대장부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공자가 답했다. “군자가 하는 일은 반드시 목표를 이루려는 마음으로 기대한다.
굽힐 때는 굽히고, 펼 때는 편다. 자신을 굽히는 것은 기대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며, 펴는 것은 시기를 잡아야 한다.
그러니 비록 굴욕을 당하더라도 기절(氣節)을 잃지 않으며, 뜻을 이뤘더라도 의(義)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 공자께서 위나라에 계실 때 제나라 전상이 난을 일으키려 하면서 포숙아를 꺼려서 그의 군대를 옮겨 노나라를 치고자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여러 제자들과 모여서 말씀하셨다. "노나라는 부모의 나라와 같아서 구하지 않을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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