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어 (孔子家語) 논어와 공자 이야기 41. 정론해 공자성적도 41.
정론해(正論解) 바른 이치를 논하고 해석하다 공자가 제나라에 있을 때, 제후(齊侯)가 사냥을 나가면서 깃발(旌旗)을 흔들어 산택을 관리하는 관리인 우인(虞人)을 부르자, 우인이 찾아오지 않았다. 제후가 사람을 보내 그를 잡아오게 했다.
우인이 말했다. “옛날 선군(先君)께서 사냥하실 때에는 깃발로 대부(大夫)를 부르시고, 활로 사(士)를 부르시며, 가죽 모자(皮帽)로 우인을 부르셨습니다.
저는 가죽 모자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감히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제후는 이 말을 듣고 그를 풀어주었다.
공자가 이 일을 듣고 말했다. “훌륭하구나!
도(道)를 지키는 것보다 직책을 지키는 것이 낫다.” 군자들은 모두 이 말이 옳다고 여겼다.
위나라의 대부 손문자(孫文子)가 위헌공(衛獻公)에게 죄를 지고 척(戚) 땅에 머물고 있었다. 위헌공이 죽어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았는데, 손문자가 종을 쳐서 즐기고 있었다.
연릉계자(延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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