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24회 나쁜 역적 조조, 착한 황제의 부인을 괴롭히다! 유비는 엉엉 울며 원소에게로 도망가요 한편, 조조는 임금님의 옷띠 속에 숨겨진 비밀 편지를 보고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화가 머리끝까지 났어요.
조조는 똑똑한 신하들을 모두 불러 모아 의논했어요. "에잇!
차라리 지금 임금님을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고, 새 임금님을 뽑는 게 좋겠어!" 하지만 정욱이라는 신하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말했어요.
"승상, 안 돼요! 조조가 이렇게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는 건, 바로 한나라 임금님의 이름으로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에요.
아직 다른 영웅들이 조조를 따르지 않는데, 갑자기 임금님을 바꾼다면 모두가 조조를 향해 칼을 들고 달려들 거예요! 으르렁!
하고 말이죠." 조조는 정욱의 말을 듣고는, "음...
그것도 그렇군." 하며 잠시 생각을 바꾸었어요.
하지만 비밀 편지를 썼던 동승과 네 명의 신하들, 그리고 그 가족들은 용서할 수 없었어요. 조조는 그들을 모두 성문 밖으로 끌고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