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57회 똑똑한 제갈량, 주유를 슬퍼하고! 재주 많은 방통, 신나게 일을 해결하네!
화가 나서 그만, 쿵! 주유 장군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그만 말에서 쿵!
하고 떨어지고 말았어요. 깜짝 놀란 곁에 있던 부하들이 허둥지둥 주유 장군을 구해 배 안으로 모셨답니다.
바로 그때, 병사 하나가 헐레벌떡 달려와 외쳤어요. "저기 좀 보세요!
유비랑 제갈량이 저쪽 산꼭대기에서 술을 마시면서 저희를 비웃고 있어요!" 그 말을 들은 주유 장군은 이를 뿌드득 갈며 소리쳤어요.
"네 이놈 제갈량! 내가 서쪽 땅, 서천을 차지하지 못할 거라고 비웃는 것이냐?
내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서천을 손에 넣고야 말 테다!" 주유 장군이 한창 화를 내고 있을 때, 누군가 찾아왔다는 소식이 들렸어요.
바로 손권의 동생인 손유였죠. 주유가 반갑게 손유를 맞이하여 그동안 있었던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러자 손유가 말했어요. "형님의 명을 받고 도독님을 도우러 왔습니다."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