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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국지 제44회 꾀주머니 공명, 주유를 살살 약 올리고! 손권, 조조와 싸우기로 마음먹다!

 어린이 삼국지 제44회 꾀주머니 공명, 주유를 살살 약 올리고! 손권, 조조와 싸우기로 마음먹다!

어린이 삼국지 제44회 꾀주머니 공명, 주유를 살살 약 올리고! 손권, 조조와 싸우기로 마음먹다!

동오의 손권 임금님은 어떡하면 좋을지 몰라 안절부절못했어요. "으음...

조조의 백만 대군과 싸워야 하나, 아니면 그냥 항복해야 하나..." 하고 말이에요.

신하들은 저마다 다른 소리를 내며 티격태격 싸우기만 했죠. 그때, 손권의 어머니인 오국태 부인께서 다가와 부드럽게 말씀하셨어요.

"아들아, 네 형님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말을 잊었느냐? '나라 안의 일로 고민될 때는 장소에게 물어보고, 나라 밖의 큰일이 터졌을 때는 주유에게 물어보아라.'

하고 말했잖니. 지금이야말로 주유 장군을 불러서 물어봐야 할 때가 아니겠니?"

"아, 맞다!" 손권 임금님의 얼굴이 환해졌어요.

당장 파양이라는 곳으로 사람을 보내 주유 장군을 모셔오라고 명령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사자가 출발하기도 전에 주유 장군이 먼저 쌩! 하고 달려왔어요.

원래 주유 장군은 파양호라는 커다란 호수에서 찰싹찰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