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제107회: 위나라의 주인이 바뀌고, 강유가 우두산에서 패하다 사마의의 무서운 계획 지난 이야기 기억나나요? 욕심쟁이 대장군 조상이 어린 황제를 데리고 신나게 사냥을 떠났죠?
바로 그때, 아픈 척 연기하던 사마의가 눈을 번쩍! 떴어요.
"지금이다!" 사마의는 그동안 몰래 숨겨두었던 용감한 부하들을 이끌고 순식간에 궁궐을 차지했어요.
먼저, 조상의 군대를 지휘하는 곳을 빼앗고, 무기들이 쌓여 있는 창고도 차지했답니다. 그리고는 곽태후를 찾아가 말했어요.
"조상이 황제와의 약속을 어기고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마땅히 벌을 주어야 합니다!"
곽태후는 너무 놀라 어쩔 줄을 몰랐지만, 사마의의 무서운 기세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어요. 사마의는 황제에게 "조상에게 벌을 주세요!"
라는 편지를 써서 보냈답니다. 이 소식은 조상의 집에도 순식간에 퍼졌어요.
조상의 아내는 깜짝 놀라 허둥지둥 집을 지키는 장수에게 물었어요. "아니, 지금 대장군께서 밖에 나가 계신데 사마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