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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안연편 13장, 무송(無訟)의 정치 — 다툼이 없는 세상을 향하여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안연편 13장, 무송(無訟)의 정치 — 다툼이 없는 세상을 향하여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안연편 13장, 무송(無訟)의 정치 — 다툼이 없는 세상을 향하여 자, 여러분! 오늘 우리가 같이 공부할 구절은 《논어》 안연편 제13장입니다.

이 구절은, 그야말로 ‘정치란 무엇인가’를 한마디로 요약해 버리는, 공자의 철학적 정수(精髓)가 녹아 있는 말이에요. 본문 인용 子曰:「聽訟,吾猶人也,必也使無訟乎!」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듣는 일에 있어서는 나도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반드시 송사가 없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자, 여기서 핵심은 바로 “무송(無訟)”입니다.

공자는 말합니다. ‘나는 재판 잘하는 사람 아니야.

나도 그냥 사람과 같지. 하지만!

내가 바라는 세상은 송사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야.’ 철학적 해석 이게 무슨 뜻일까요?

공자는 “갈등을 조정하는 정치”가 아니라,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인간의 마음을 다스리는 정치”를 추구했어요. “정치란 제도 이전에 인간학(人間學)이다.”란 말이 있듯이 공자가 말한 ‘聽訟(청송)’은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