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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의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3장: 어진 이를 높이지 않으면

 AI 강의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3장: 어진 이를 높이지 않으면

K-철학 함석헌 선생의 씨알사상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제3장: 어진 이를 높이지 않으면 (무대에 선생이 천천히 걸어 나와 말한다.) 사람들아,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을 노자의 말은 이러하네.

不尚賢 使民不爭 어진 이를 높이지 않으면, 백성이 다투지 않도다.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귀하고 얻기 어려운 물건을 귀히 여기지 않으면, 백성이 도둑질하지 않도다.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욕심날 만한 것을 보이지 않으면, 백성의 마음이 어지럽지 않도다. 이 세 구절이 노자가 말하는 다스림의 핵심이네.

‘높이지 말라’, ‘귀히 여기지 말라’, ‘보이지 말라.’ 이 세 가지를 지키면, 세상은 자연히 평화롭고 다툼이 사라진다네.

고운 말 같지만, 그 속엔 날선 비판이 숨어 있지. 어진 이를 높인다며, 그 자리에 자신의 권력을 세우는 자들.

백성을 위한다 하며 귀한 것을 배불리 쌓는 자들. 그들의 세상에서는 경쟁이 피어나고, 욕심이 불붙고, 마음이 흐트러지지.

노자는 그 허망한 높임을 내리라 한 것이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