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완벽 해설, 네 사상가의 지혜가 만나다 노자 35장 맛없는 진리가 가장 맛있다 執大象,天下往。往而不害,安平大。
樂與餌,過客止。道之出口,淡乎其無味,視之不足見,聽之不足聞,用之不足既。
문서 도입: 자극의 시대, 밍밍함(淡)을 권하다 "道之出口, 淡乎其無味." (도지출구, 담호기무미) _"도가 입에서 나오는 것은 담백하여 아무 맛이 없다
."_ 우리는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매운 음식, 화려한 영상, 짜릿한 성공 스토리. 강렬하지 않으면 재미없고, 자극이 없으면 지루해합니다.
하지만 2,500년 전 노자는 도덕경 35장을 통해 우리에게 전혀 다른 미각을 제안합니다. "진짜 좋은 것은 아무 맛도 없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영원하다." 이 장은 감각적 쾌락의 덧없음과 도(道)의 담백한 영원성을 대비시키는 심미적 철학의 정수입니다.
도올 김용옥은 이를 무미(無味)의 초월로, 함석헌은 민중의 소박한 생명력으로, 이미지 해석은 도파민 중독에 대한 치유로, 왕필은 보이지 않는 것의 효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