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완벽 해설, 네 사상가의 지혜가 만나다 노자 56장 말하지 않는 자가 알고, 빛을 감춘 자가 귀하다 知者不言,言者不知。塞其兑,閉其門,挫其銳,解其分,和其光,同其塵,是謂玄同。
故不可得而親,不可得而踈;不可得而利,不可得而害;不可得而貴,不可得而賤。故為天下貴。
문서 도입: 지혜의 침묵, 그리고 화광동진(和光同塵) "知者不言, 言者不知." (지자불언, 언자부지) _"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_ 우리는 아는 체하고 싶어 합니다.
지식을 뽐내고, 내 주장을 관철하고, 빛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2,500년 전 노자는 도덕경 56장을 통해 지혜의 역설을 선포합니다.
"진짜 고수는 입을 다문다. 그리고 자신의 빛을 감추어 세상의 먼지와 하나가 된다."
이 장은 '현동(玄同: 그윽한 동화)'의 경지를 다루는 노자 처세학의 절정입니다. 도올 김용옥은 이를 언어의 한계를 넘은 침묵으로, 함석헌은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평등한 사랑으로, 이미지 해석은 빛을 다루는 겸손의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