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완벽 해설, 네 사상가의 지혜가 만나다 노자 74장 신의 도끼를 든 자, 제 손을 찍으리라 民不畏死,奈何以死懼之?若使民常畏死,而為奇者,吾得執而殺之,孰敢?
常有司殺者殺。夫司殺者,是大匠斲;夫代大匠斲者,希有不傷其手矣。
문서 도입: 죽음의 공포가 통하지 않는 세상 "民不畏死, 奈何以死懼之?" (민불외사, 내하이사구지?)
_"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어찌 죽음으로 그들을 위협하겠는가?"_ 권력은 최후의 수단으로 '죽음'을 사용합니다.
공포를 조장하여 복종을 얻어내려 합니다. 하지만 2,500년 전 노자는 도덕경 74장을 통해 권력자들에게 서늘한 경고를 날립니다.
"살기가 죽기보다 힘들면, 백성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때 너의 칼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 장은 사형 제도와 공포 정치에 대한 근원적인 회의를 담고 있습니다. 도올 김용옥은 이를 억압의 무용성으로, 함석헌은 권력의 자해 행위로, 이미지 해석은 통제의 한계로, 왕필은 신의 영역을 침범한 인간의 오만으로 해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