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완벽 해설, 네 사상가의 지혜가 만나다 노자 43장 틈이 없어도 뚫고 들어가는 부드러움의 힘 天下之至柔,馳騁天下之至堅。無有入無間,吾是以知無為之有益。
不言之教,無為之益,天下希及之。 문서 도입: 단단한 벽을 만났을 때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천하지지유, 치빙천하지지견) _"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것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것을 부린다.
"_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벽'을 만납니다. 꽉 막힌 사람, 견고한 기득권, 도저히 해결될 것 같지 않은 난제들.
그때마다 우리는 더 강한 망치와 드릴을 찾습니다. 깨부수어야만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500년 전 노자는 도덕경 43장을 통해 전혀 다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부수지 마라.
스며들어라. 형체가 없는 것은 틈이 없는 곳도 뚫고 들어간다."
이 장은 '지유(至柔: 지극히 부드러움)'와 '무유(無有: 형체 없음)'의 힘을 찬양하는 노자 사상의 정수입니다. 도올 김용옥은 이를 유연한 침투력으로, 함석헌은 독재를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