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날씨가 좋던 날이었습니다. 기온도 높았고, 햇살도 좋아서 농막 캠핑장에서 놀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한동안 주말마다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밤빵이가 놀기 좀 추웠거든요. 농막에 가면 밤빵이는 일단 냄새부터 맡으러 돌아다닙니다.
이때부터 자유 영혼들이 되곤 한답니다. 자유 영혼은,,, 엄마 말을 전혀 안 듣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도 밤이는 엄마 껌딱지라 부르면 왔다는 갑니다.ㅎㅎ 정말 왔다만 갑니다. 이 정도면 착한거죠..
하지만, 빵이는 엄마가 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빵이! 가끔 돌아는 봐주지만, 그게 끝 냄새 좀 맡고 나면 이제 영역표시 시간입니다.
타프에 영역 표시도 하고,, 잔디에도 하고,,, 야자매트에도 하고,, 둘이 아주 신났습니다. 밤이는 계속 빵이에게 놀자고 달려드는데, 밖에 나오면 빵이는 엄마 말도 안 들리지만 동생도 안 보이나 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게 더 좋은 빵이~ 사실 이건 엄마 닮은거 같습니다.ㅎㅎ 저도 워낙 집순이라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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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농막 캠핑장에서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