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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5배 치솟았는데도 103억 들고 추매한 전설(마이크론)

 주가 5배 치솟았는데도 103억 들고 추매한 전설(마이크론)

주가 5배 치솟았는데도 103억 들고 추매한 전설(마이크론) 작년 4월, 64달러였던 마이크론 주가는 어느새 337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무려 420% 폭등한 셈인데, 보통은 이렇게 오른 주가 앞에서 대부분 "이제 한 물 간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근데 1월 13~14일,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TSMC 전 회장이 단 이틀 만에 103억 원어치 주식을 장바구니에 담았다는 공시가 떴거든요. 이 사람, 아무나 아닙니다.

파운드리 넘버원 TSMC를 30년 넘게 이끌던 인물이, 지금 마이크론 이사회에 몸담고 있으면서 개인 자금으로 역대급 베팅을 한 거라 해석이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보통 내부자는 주가 빠질 때 산다, 근데 지금은?

내부자 매수라는 건, 통상 주가가 바닥 근처일 때 나옵니다. "더는 안 떨어진다"고 판단하는 시점에 본인 돈으로 주식을 쓸어 담는 거거든요.

그런데 마이크론 상황은 정반대예요. 주가는 이미 5배 뛴 상태, 고점 갱신 중, 그럼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