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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의 월급, 금융소득 23.6%가 사라진다? (2026년 건보료)

 은퇴자의 월급, 금융소득 23.6%가 사라진다? (2026년 건보료)

은퇴 후 마주하는 첫 번째 청구서, 생각보다 맵습니다 "아니, 이자 좀 받았다고 건강보험료가 이렇게 뛴다고요?" 은퇴 후 따박따박 들어오는 이자와 배당금은 그야말로 '제2의 월급'이죠.

그런데 2026년 2월, 이 소중한 월급봉투를 열어본 은퇴자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은행 이자 세금 하면 15.4%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은퇴자에게는 숨겨진 비용이 하나 더 있죠.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올해 확정된 금융소득에서 약 23.6%가 세금과 보험료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100만 원을 벌면 23만 6천 원은 내 돈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늘은 이 수치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23.6%의 정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건강보험료율은 7.19%입니다.

"작년보다 조금 올랐네" 하고 넘길 수 있지만, 이걸 금융소득과 합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이...